중국發 훈풍, 외풍보다 강했다! 펄어비스 '급등'…투톱, 엔씨·넷마블 '후끈'
중국發 훈풍, 외풍보다 강했다! 펄어비스 '급등'…투톱, 엔씨·넷마블 '후끈'
  • 김상두 기자
  • 승인 2019.03.29 00:4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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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주-3월 28일]극과극! 엔터메이트 폭등· 썸에이지 급락

[비즈트리뷴] 세계 경기 둔화에 대한 우려가 확대되면서 코스피와 코스닥이 또 흔들렸다. 게임주는 역주행을 펼쳤다.

엔터메이트의 폭등과 펄어비스와 엔씨소프트 강세가 힘을 보탰다.

3월 28일(목) 코스피는 17.52포인트(0.82%) 내린 2128.10으로, 코스닥은 8.73포인트(1.20%) 빠진 719.72로 마감됐다.

게임주는 평균등락률 +0.34%로 전일 약세도 벗어났다.

상승 종목은 11개로 전일과 동일했지만 엔터메이트가 +15.43%로 급등했다.

하락 종목은 18개다. 전일보다 1개가 줄었다. 하지만 썸에이지(-10.28%)가 급락했다.

조이시티(-2.66%), 데브시스터즈(-2.09%), 네오위즈(-2.08%)는 2% 넘게 하락했다.
나머지 14개 종목은 1% 내외 하락세를 나타냈다.

시가 총액 1조원 이상의 대형주 가운데서는 펄어비스(+7.22%)와 엔씨소프트(+4.08%), 넷마블(+2.89%)가 상승했다.

카카오는 보합으로 장을 마쳤고 컴투스와 더블유게임즈는 각각 -0.29%와 -0.66%의 약보합세를 보였다.

NHN엔터테인먼트는 1.39%(1200원) 하락한 8만5100원으로 장을 마쳤다.

▶엔터메이트 15.43% 나홀로 폭등…개인 사자(BUY) U턴
엔터메이트가 널뛰기 장세에도 불구하고 상승랠리를 6거래일째로 늘렸다. 오름폭도 컸다. +15.43%로 3월 들어 가장 높은 상승폭을 기록한 것.

거래량은 326만2294주다. 종가는 1055원으로 2월 8일 붕괴된 1000원선을 되찾았다.

외국인이 4만4421주를 순매도, 4거래일째 팔자(SELL)를 지속했다. 개인은 7만14221주를 순매수, 최근 4거래일 연속 매도서 사자(BUY)로 돌아섰다.

▶중국발 훈풍! 펄어비스 7.22%↑ … 검은사막M, 中 수출 계약 체결 공시
펄어비스가 7.22%(1만1600원) 올랐다. 3거래일 연속 상승이다. 장중에는 18만6500원까지 치솟았다.

거래량은 60만274주(정규장 마감기준)로 2019년 들어 가장 많았다. 종가는 17만2300원으로 3월 21일 내준 17만원 선을 회복했다.

개인이 6만835주의 매물을 쏟아내며, 3거래일째 매도를 이었다. 기관은 1만647주를 팔았다. 외국인은 7만1318주를 쓸어 담았다. 2019년 들어 최대치며 지난 3월 20일 이후 6거래일 만에 매수다.

펄어비스는 이날 자사의 간판 모바일MMORPG '검은사막 모바일' 중국 수출 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했다. 퍼블리셔와 계약금 등의 구체적인 사항은 공개하지 않았다.

▶엔씨소프트 4.08%↑ 종가 49만원 선 회복…개인 10거래일 연속 매도
엔씨소프트 역시 요동쳤다. 전일보다 +4.08%(1만9500원) 상승, 2019년 들어 가장 큰 폭으로 올랐다.

종가는 49만8000원으로 올해 들어 최고치를 나타냈다. 개인이 3만4830주를 순매도, 팔자(SELL) 행진을 10거래일째로 늘렸다.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2만356주와 1만4972주를 사들였다. 3월 22일 이후 4거래일 만에 동반매수다. 한편 엔씨소프트는 전일 '리니지 리마스터' 정식 서비스에 나섰다.

▶넷마블 2.89↑외국인·기관 또 쌍끌이 매수…블소R·리니지2R 동반 업데이트
전일 보합으로 장을 마친 넷마블이 3월 28일 2.89%(3500원) 올랐다. 거래량은 56만7323주로 3월 들어 최대치를 경신했다.  종가는 12만4500원으로 2019년 들어 가장 높았다.

개인이 12만4611주를 순매도했다. 4거래일 연속 매도다. 외국인은 8만4780주를, 기관은 3만9193주를 사들였다. 3거래일째 동반매수다.

이날 넷마블은 자사의 핵심 매출원 '블레이드앤소울 레볼루션'과 '리니지2레볼루션' 업데이트에 나섰다. 블소R 업데이트는 지난해 12월 출시 이후 최대 규모다.

▶조이시티 2.66%↓, 5거래일째 부진…기관, 15거래일 연속 매도
조이시티가 2.66%(260원) 빠진 9520원으로 장을 마쳤다. 지난 3월 21일 찔끔 반등(+0.49%) 이후 5거래일째 부진이다. 종가는 2019년 들어 최저치다.

기관이 8064주를 팔았다. 3월 8일부터 15거래일째 매도다. 개인은 4132주를 담았다. 8거래일째 사자(BUY)다. 외국인은 2277주를 순매수했다.

▶썸에이지 10.28%↓, 개인 2거래일째 매도 앞장
썸에이지가 10.28%(165원) 하락했다. 2019년 들어 최대 낙폭이다. 거래량은 217만1515주로 전일 절반에도 미치지 못했다.

개인이 11만823주를 팔아치우며 2거래일째 매도를 지속했다. 기관은 143주를 팔았고 기타 투자자가 8만3297주의 매수 우위를 나타냈다. 외국인은 2만7668주를 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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