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빙의' 8회 예고...'서정의 만류에도 불구하고 자신의 몸에 김낙천 형사의 영혼을 빙의시켜달라 요구하는 필성'
'빙의' 8회 예고...'서정의 만류에도 불구하고 자신의 몸에 김낙천 형사의 영혼을 빙의시켜달라 요구하는 필성'
  • 이수민 기자
  • 승인 2019.03.28 1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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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빙의'ㅣ 예고 영상 캡처
'빙의'ㅣ 예고 영상 캡처

[비즈트리뷴] 수목드라마 '빙의' 8화 예고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공개된 '빙의' 8회 예고는 다음과 같다.

팔성(송새벽)과 서정(고준희)는 뜨거운 입맟춤으로 서로를 향한 마음을 확인한다.

그러나 입맞춤 후 신내림을 받은 서정은 사사로운 감정을 품지 않도록 조심해야 한다며 필성을 냉랭하게 대하고 필성은 그런 서정의 달라진 모습이 어색하기만 하다.
 
그런가 하면, 수혁의 살인 행각은 계속되고 이를 막을 방법을 찾던 필성은 문득 과거 황대두를 검거했던 김낙천 형사를 떠올린다. 

20여 년의 세월이 흘렀지만 부활한 황대두를 막을 사람은 형사 김낙천뿐.

황대두의 영혼을 소화했다면 김낙천의 영혼도 소환해낼 수 있다는데 생각이 미친 필성은 서정의 만류에도 불구, 자신의 몸에 김낙천 형사의 영혼을 빙의시켜달라 요구하는 모습이 예고됐다.

한편 드라마 '빙의' 8는 오늘(28일) 밤, OCN에서 방송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