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금융, 자산운용 실무회의…"자산배분전략 논의"
NH농협금융, 자산운용 실무회의…"자산배분전략 논의"
  • 김현경 기자
  • 승인 2019.03.28 1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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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트리뷴=김현경 기자] NH농협금융지주는 지난 27일 '자산운용 실무회의'를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

자산운용 실무회의는 매월 농협금융그룹과 상호금융의 자산운용 담당 팀장들이 전술적 자산배분전략과 주요 이슈를 논의하는 장이다.

사진제공=NH농협금융지주
사진제공=NH농협금융지주

이번 회의에서 담당자들은 농협금융의 4월 전술적자산배분(TAA)전략과 NH-Amundi자산운용의 글로벌 시장동향·전망과 투자전략 등을 발표했다.

박종봉 자산운용전략부장은 "FOMC 금리동결, 장단기금리역전 등 글로벌 경기침체 우려가 커지는 상황에서 시장의 신호를 주의 깊게 살피고 모니터링을 강화해 전략적으로 대응하라"고 당부했다.

이와 함께 농협금융은 매월 국내외 매크로 진단과 자산군별 뷰를 담은 '전술적자산배분(TAA)전략북'을 작성해 계열사와 공유하고 있다.

이는 NH-Amundi자산운용의 최신 매크로 뷰와 농협금융의 리서치 및 운용 역량을 집결한 것으로, 계열사 자산배분전략 수립과 자산운용의 참고 자료로 활용된다.

농협금융 관계자는 "자산군별 계열사 실무진 소모임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계열사 실무진간 정보 공유를 활성화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