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금융, 회장추천위원회서 현직 회장 제외
신한금융, 회장추천위원회서 현직 회장 제외
  • 김현경 기자
  • 승인 2019.03.27 15: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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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트리뷴=김현경 기자] 앞으로 신한금융지주 회장은 회장후보 추천에 관여할 수 없게 된다.

신한금융지주는 27일 임시 이사회를 열고 지배구조 내부규범 등을 개정해 '지배구조 및 회장후보 추천위원회'에서 대표이사 회장을 제외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기존 이사회 위원회는 대표이사 회장과 4인 이상 6인 이하 사외이사로 구성돼 있었으나, 앞으로는 5인 이상 7인 이내 사외이사로만 구성하기로 했다.

조용병 신한금융지주 회장이 27일 오전 열린 정기 주주총회에서 개회 인사말을 하고 있다./사진제공=신한금융지주
조용병 신한금융지주 회장이 27일 오전 열린 정기 주주총회에서 개회 인사말을 하고 있다./사진제공=신한금융지주

또 이날 신한금융은 정기 주주총회를 개최하고 재무제표 결산 및 이사 선임의 건을 승인했다. 또 이사회 의장으로 박철 사외이사(전 한국은행 부총재)를 선임했다.

신한금융 관계자는 "기존 규정에서도 회장이 후보군에 포함될 경우 대표이사 회장 후보 추천 절차가 시작되는 단계에서부터 위원회 참여나 의결권 행사가 제한되기 때문에 절차상 문제는 없었다"면서도 "이번 규정 개정을 통해 회장 후보 추천과 관련한 불필요한 오해의 소지를 사전에 없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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