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트리뷴=설동협 기자] LG유플러스는 삼성전자의 '갤럭시 S10 5G' 출시에 앞서 자사의 콘텐츠 체험단인 '유플런서'와 'U+5G 서비스 체험단'을 각 50명씩 모집한다고 27일 밝혔다.
회사에 따르면 유플런서는 '유플러스'와 영향력 있는 사람을 뜻하는 '인플루언서'의 합성어로, 지난해 '갤럭시 S9'의 '유플런서' 이후 두 번째 체험단이다. 이 체험단은 5G에서 새롭게 선보이는 'U+VR·AR(가상·증강현실)' 게임과 관련된 미션을 수행하고 유튜브, 블로그 등 SNS에 후기를 업로드하는 활동을 한다.
U+5G 서비스 체험단은 LTE(4세대 이동통신)에서 5G(5세대 이동통신)로 업그레이드 되는 U+프로야구, U+골프, U+아이돌Live(라이브) 등 핵심 서비스를 체험하기 위해 신설됐다. 선발된 인원은 5G에서만 누릴 수 있는 차별화 된 서비스와 관련된 미션을 수행하고 유튜브, 블로그 등 SNS에 업로드하는 활동을 한다.
유플런서와 U+5G 서비스 체험단은 세계 최초로 5G를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맛볼 수 있다. 체험단에 선발 되면 갤럭시 S10 5G 스마트폰을 지원받아 신규 출시하는 5G요금제의 다양한 서비스를 3개월동안 무료 체험할 수 있다.
체험단 활동기간은 다음 달 4일부터 오는 5월 1일까지다. 선발된 체험단 중 우수 미션 수행자에게는 호텔 수영장 풀파티 동반 1인 초대권과 영화시사회 동반 1인 초대권 등의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유플런서와 U+5G 서비스 체험단 모집 마감일은 다음 달 2일이다. 5G 서비스와 콘텐츠에 관심이 많고, 적극적인 SNS활동을 하는 사람이라면 통신사 상관없이 누구나 지원이 가능하다. 체험단에 지원하기 위해서는 모집 전용 홈페이지로 접속하면 되고, 선발 결과는 오는 4월 3일에 모집페이지에서 확인 할 수 있다.
김남수 LG유플러스 IMC전략담당은 "성공적인 첫 5G 스마트폰 출시를 다짐하고, LG유플러스 5G 컨텐츠의 우수성을 알리기 위해 갤럭시 S10 5G와 U+의 서비스를 경험해 볼 수 있는 체험단을 기획했다"며 "이번 체험단 모집이 인기가 많을 것으로 기대되는 만큼 LG유플러스 5G 서비스에 고객들의 기대에 발 맞춰 지속적인 마케팅 활동을 이어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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