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의점에서 만나는 봄...세븐일레븐, 봄 시즌 한정 '벚꽃 테마 상품' 출시
편의점에서 만나는 봄...세븐일레븐, 봄 시즌 한정 '벚꽃 테마 상품' 출시
  • 전지현
  • 승인 2019.03.26 17: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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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트리뷴=전지현 기자] 편의점 세븐일레븐(대표 정승인)은 본격적인 벚꽃 시즌을 앞두고 벚꽃을 테마로 한 상품을 출시한다고 26일 밝혔다. 세븐일레븐이 선보이는 벚꽃 테마 상품은 디저트, 음료, 비식품 등으로 봄 시즌 한정 운영한다.

사진=세븐일레븐.
사진=세븐일레븐.

먼저 세븐일레븐 '라즈베리 컵케익'은 프리미엄 수제 케이크 전문 브랜드 루시카토와 함께 선보이는 상품이다. 부드러운 핑크 시트 속에 상큼한 라즈베리 크림을 듬뿍 담아 완성했다.

'라즈베리 컵케익'은 크림 속 라즈베리 퓨레를 담아 달콤한 맛을 자랑하며, 생크림 위에 핑크색 화이트 초콜릿 가루를 뿌려 흩날리는 벚꽃을 표현했다.

세븐일레븐은 벚꽃을 활용한 시즌 음료도 선보였다. 실제 벚꽃이 함유돼 향긋하고 달콤한 꽃 향기를 느낄 수 있는 '벚꽃소다'와 부드러운 우유와 은은한 벚꽃 향이 조화를 이루는 '벚꽃라떼' 등 2종이다.

이외에도 핑크빛 벚꽃 디자인과 벚꽃향이 더해진 '여행용티슈', '벚꽃물티슈' 등 비식품과 봄 분위기를 가득 담은 세븐카페 벚꽃 에디션 컵도 한정 선보인다.

세븐일레븐 관계자는 "벚꽃 개화 시기에 맞춰 벚꽃을 활용한 다양한 테마 상품을 출시했다"며 "앞으로도 시즌에 맞는 이색 상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