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닝썬' 영화 가상 예고편 화제 …"만들기만 하면 1000만 각" 영화화 기대
'버닝썬' 영화 가상 예고편 화제 …"만들기만 하면 1000만 각" 영화화 기대
  • 김정연 기자
  • 승인 2019.03.26 1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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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닝썬 영화  |  유튜브 캡처
버닝썬 영화 | 유튜브 캡처

[비즈트리뷴] 사회적 파장을 일으킨 ‘버닝썬’ 영화 가상 예고편이 온라인에서 화제가 되고 있다.

최근 유튜브 채널 ‘읽남’에 ‘버닝썬’ 예고편 영상이 올라왔다. 해당 영상은 영화 ‘내부자들’ ‘베테랑’ ‘검사외전’ 등을 실제 뉴스 멘트 등과 교묘하게 짜집기 편집해 공개했다.

가상 영화 ‘버닝썬’에서 유해진은 유리홀딩스 유 대표 역으로, 유아인은 버닝썬 공동 이사 이 대표(승리) 역으로 등장한다. 또 강동원이 정준영, 안재홍이 휴대폰 수리기사, 이경영이 부패한 검사장 역으로 등장한다.

또 “모든것은 어느 한 클럽에서 시작되었다” “대한민국 연예계의 추악한 진실” “경찰도 믿을 수 없다” 등 의미심장한 예고 문구가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4월1일 개봉을 가정해 만든 ‘버닝썬’ 영화 가상 예고편을 본 많은 이가 “절묘하다”며 감탄했다. “만들기만 하면 1000만 각”이라며 진짜 영화화를 기대한다는 반응도 많이 남겨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