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스캔들' 알베르 크로커스 증후군 무슨 병?...'좀비처럼 걷는 시체 증후군, 실제 존재하는 병명 X'
'강남스캔들' 알베르 크로커스 증후군 무슨 병?...'좀비처럼 걷는 시체 증후군, 실제 존재하는 병명 X'
  • 이수민 기자
  • 승인 2019.03.26 0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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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스캔들ㅣ방송 캡처
강남스캔들ㅣ방송 캡처

[비즈트리뷴] '강남스캔들'에서 언급된 알베르 크로커스 증후군이 화제가 되고 있다.

26일 오전, SBS TV 아침드라마 '강남스캔들'에서는 주인공 최서준(임윤호 분)이 '알베르 크로커스 증후군'에 걸려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자아냈다.

극 중 언급된 '알베르 크로커스 증후군'은 자신이 이미 죽었다고 믿는 것으로 일명 '걷는 시체 증후군'이라고도 불린다.

특히 알베르 크로커스 증후군에 걸린 경우, 자신의 신체 일부가 이미 사라졌거나 죽었다고 착각하기 때문에, 먹거나 마시거나 하는 기본적인 생존 활동을 포기한 채 마치 좀비처럼 살아가는 모습을 보인다.

하지만 이는 실제로 존재하는 병명이 아니며 극의 전개를 위해 작가가 창작해낸 병인 것으로 전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