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사강 "남편 론 위해서라면 목숨도 바칠 수 있어" 애틋함 드러내...'2세 계획은?'
'안녕하세요' 이사강 "남편 론 위해서라면 목숨도 바칠 수 있어" 애틋함 드러내...'2세 계획은?'
  • 이수민 기자
  • 승인 2019.03.26 0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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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ㅣ방송 캡처
안녕하세요ㅣ방송 캡처

[비즈트리뷴] '안녕하세요' 이사강 감독이 11세 연하 남편 론에 대한 애틋한 마음을 드러냈다.

지난 
25일 오후에 방송된 KBS 2TV '안녕하세요'에는 이사강-론 부부가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MC 신동엽은 "이사강 씨가 초등학교 3학년 겨울방학 때 론이 태어났다"며 11세 연상연하 부부의 나이 차를 실감 나게 설명해 웃음을 자아냈고 

두 사람은 계속 손을 꼭 잡고 있는 모습으로 결혼 3개월 차의 사랑이 넘치는 신혼부부의 애정을 드러냈다. 

또한, 이사강은 "이렇게 잘 지내고 있는데, 남편이 곧 군대에 간다"라며 "론을 위해서라면 목숨도 바칠 수 있다"고 말한 뒤 눈물을 보여 남편에 대한 남다른 사랑을 전했다.

이어 두 사람은 "언니가 예전에 신혼집으로 풍수 선생님을 모시고 왔다. 선생님께서 둘러보시고는 저희에게 '4형제 낳을 것 같다'고 했다"며 "그 선생님이 말한 게 모두 다 맞았다"고 2세 계획을 밝히기도 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안녕하세요'는 매주 월요일 오후 11시 10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