숀, 4월 1일 입대 …"내년 11월, 군필자 신분으로 사랑해주시는 분들 찾아뵐 것"
숀, 4월 1일 입대 …"내년 11월, 군필자 신분으로 사랑해주시는 분들 찾아뵐 것"
  • 김정연 기자
  • 승인 2019.03.25 2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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숀  |  숀 인스타그램 캡처
숀 | 숀 인스타그램 캡처

[비즈트리뷴] 가수 숀이 다음 달 입대한다. 

숀은 25일 SNS에 "4월 1일 저는 국방의 의무를 다하기 위해 입대한다"며 "입대를 계획하고 실행하지 못해 거의 6년이 지난 지금에서야 입대 날짜를 발표한다"고 말했다.

이어 군 미필자여서 출입국 제약으로 해외 공연을 하기 어려웠다면서 "내년 11월 제대 후 군 필자 신분으로 해외에서 음악을 사랑해주시는 분들을 직접 찾아뵙겠다"고 전했다. 

한편, 밴드 칵스 멤버인 숀은 지난해 7월 '웨이 백 홈'(Way back home)이 음원차트 정상에 오르며 '음원 사재기' 의혹에 휘말린 바 있다.

에이전시 디씨톰엔터테인먼트 측은 페이스북 마케팅 효과라고 반박했지만, 불법 마케팅을 통한 차트 순위 조작 논란이 계속되자 문화체육관광부가 조사에 나섰지만 뚜렷한 결론을 내지 못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