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감시황] 코스피, 세계 경기둔화 우려에 2150선 '붕괴'
[마감시황] 코스피, 세계 경기둔화 우려에 2150선 '붕괴'
  • 최창민 기자
  • 승인 2019.03.25 15: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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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제공=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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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트리뷴=최창민 기자] 코스피가 25일 세계 경기둔화 우려에 2150선이 붕괴
돼 2144.86으로 마감했다.

이날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42.09포인트(-1.92%) 내린 2144.86에 거래를 마쳤다.

앞서 지난 22일(현지시간) 경기침체 공포 불안의 여파로 미국 뉴욕증시에서는 금
융위기 이후 처음으로 미 국채 장·단기 금리가 역전하는 등 다우존스 30 산업평균
지수(-1.77%), S&P500 지수(-1.90%), 나스닥 지수(-2.50%) 등 주요 지수가 급
락했다.

서상영 키움증권 연구원은 "기관 투자자들의 심리적인 불안감이 부각되자 연준의 급격한 금리 전망 하향 조정 등을 기반으로 시장 참여자들이 경기 둔화 이슈에 민감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며 "한국 증시는 글로벌 경기 둔화 우려가 높아지고 있어 주요 경제지표에 주목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분석했다.

유가증권시장에서는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1184억원, 1886억원 팔았고, 개인은 2823억원 순매수했다.

시가총액 상위종목 중에는 삼성전자 (-2.36%), SK하이닉스 (-4.34%), LG화학
(-3.16%), 현대차 (-2.83%), 셀트리온 (-0.50%), 삼성바이오로직스 (-0.74%), 포스코 (-2.32%), LG생활건강 (0.43%), 네이버 (-0.79%) 등으로 전 종목이 하락 마감했다.

업종별로는 종이목재 (-3.19%), 운송장비 (-2.90%), 전기전자 (-2.63%), 제조업 (-2.25%), 증권 (-2.10%), 화학 (-2.06%), 운수창고 (-1.82%), 금융업 (-1.78%) 등이 내렸다.

코스닥지수는 16.76포인트(-2.25%) 하락한 727.21로 종료했다.

코스닥시장에서는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365억원, 791억원어치를 팔아치웠고, 개인이 1222억원을 순매수 했다.

시가총액 상위종목 중에는 셀트리온헬스케어 (-1.14%), CJ ENM (-3.09%), 신라젠 (-2.02%), 바이로메드 (-3.48%), 포스코켐텍 (-6.30%), 에이치엘비 (-2.74%), 메디톡스 (-1.57%), 스튜디오드래곤 (-2.21%), 코오롱티슈진 (-3.09%), 펄어비스 (-2.77%) 등 전 종목이 하락했다.

업종별로는 비금속 (-4.61%), 정보기기 (-3.42%), 반도체 (-3.15%), 제약 (-2.75%), 의료·정밀기기 (-2.74%), IT H/W -2.73(%), 음식료·담배 (-2.69%), 종이목재 (-2.67%), 화학 (-2.65%), 방송서비스 (-2.62%), IT부품 (-2.46%) 등이 내렸다.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 보다 0.20원(0.02%) 오른 1134.20원으로 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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