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우, 큐레이션매거진 ‘뷰티 인사이드’ 출간 기념 북토크 진행
나우, 큐레이션매거진 ‘뷰티 인사이드’ 출간 기념 북토크 진행
  • 전지현
  • 승인 2019.03.25 1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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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모레퍼시픽과 나우가 동행 취재한 2018 UN 총회주간 큐레이션 매거진

[비즈트리뷴=전지현 기자] 라이프웨어 브랜드 나우(nau)는 아모레퍼시픽과 함께 2018 UN 총회주간 큐레이션 매거진 ‘뷰티 인사이드’ 출간을 기념한 북토크를 진행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북토크는 29일 압구정 도산공원에 위치한 나우하우스에서 ‘뷰티 인사이드’ 내용 속 ‘의(衣)’를 주제로 이야기한다.

뉴욕 UN 총회주간 취재에 참여한 두명의 저자 이윤하 나우(nau) 마케터와 정아연 아모레퍼시픽 CSR 담당자가 지속 가능한 패션 이야기를 비롯해 생생한 뉴욕 취재기를 나눌 예정이다.

2018 UN 총회주간 큐레이션매거진 ‘뷰티 인사이드’(사진 좌), 지속가능성 의미 담은 문화공간 ‘나우하우스’(사진 우). 사진=나우.
2018 UN 총회주간 큐레이션매거진 ‘뷰티 인사이드’(사진 좌), 지속가능성 의미 담은 문화공간 ‘나우하우스’(사진 우). 사진=나우.

‘뷰티 인사이드’는 UN과 국제사회가 제시하는 지속가능한 발전목표(SDGs)를 아모레퍼시픽 시선으로 담아낸 UN 총회주간 큐레이션 매거진이다. 매호 직접 유엔총회 주간에 참여해 그 안에서 얻은 정보와 인사이트를 전달한다.

뉴욕 현지에서 만난 사람들의 인터뷰를 통해 주제를 탐구하고, 일상 속 아름다운 삶의 진정한 의미를 들여다본다. 특히 이번 호는 지속가능성을 우리 일상으로 들여와 바라보고 의·식·주에 초점을 맞춰 제작됐다. ‘의’ 부분에서 브랜드 나우가 게스트 저자로 동행했다.

이번 북토크 특징은 나우 문화공간 ‘나우하우스’에서 진행, 참가자 모두 지속가능성을 경험할 수 있다는 점이다. 나우하우스는 지난 1월 서스테이너블 라이프웨어 브랜드 나우가 오픈한 문화공간이다. 설계 단계에서부터 주변 환경에 영향을 최대한 미치지 않는 조립식 모듈을 적용하고 재생 재료로 만든 가구를 사용했다.

3월 나우하우스에서는 뷰티 인사이드 북토크 외에도 다양한 문화콘텐츠를 선보이고 있다. ‘환경은 따분하지 않다!’를 주제로 지난 24일까지 패션 지속가능성과 윤리성에 대해 SEFH(Sustainable Ethical Fashion Herb, 지속가능 윤리적 패션허브)와 협업 전시를 진행했다.

28일에는 환경과 동물복지를 생각하는 매거진 ‘오보이’ 김현성 편집장 북토크가 예정됐고, 30일에는 업사이클링 브랜드 큐클리프와의 DIY 클래스가 준비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