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트리뷴=전지현 기자] 프랑스 아웃도어 브랜드 아이더는 전문강사진과 함께 다양한 아웃도어 스포츠를 체험하는 ‘아이더클래스 2019’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5일 밝혔다.

아이더클래스가 이번 시즌 야심차게 준비한 ‘트리클라이밍’은 숲과 교감하는 친환경 액티비티다. 로프 클라이밍 기술을 이용해 나무를 오르고 나무 사이를 이동하며 다양한 활동을 전개한다. 일상에서 벗어나 색다른 아웃도어 활동을 경험하고 싶은 이들에게 제격이다.

트리클라이밍은 4월13일에 진행되며, 자연과 만나는 새로운 스타일의 클라이밍을 배워보고자 희망하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신청은 아이더 공식 블로그를 통해 31일까지 응모하면 된다. 신청자 중 추첨을 통해 총 10명의 참가자를 선발하며, 당첨자 발표는 4월3일 개별 통보될 예정이다.

아이더클래스는 각 분야에서 인정받은 전문 강사진의 노하우와 팁을 통해 누구나 쉽게 배우며 즐길 수 있다.

매월 일반 소비자들을 대상으로 클라이밍뿐 아니라 산행, 서핑 등 계절별, 테마별 다양한 활동을 지원한다.

체계적인 강습은 물론 활동 시 필요한 장비와 용품도 제공, 월 평균 경쟁률이 50대 1정도로 높은 소비자 호응도를 보이고 있다.

신선철 아이더 마케팅 팀장은 “일상에서 즐기는 아웃도어는 물론 색다른 스포츠를 즐기려는 사람들이 늘어남에 따라 올해는 더욱 재미있고 다양해진 ‘아이더클래스’를 구성했다”며 “아이더클래스를 통해 이색적인 경험은 물론 전문적인 배움의 기회를 잡아보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