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테크 안마의자, '레스툴' 발마사지기로 ‘2019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수상
휴테크 안마의자, '레스툴' 발마사지기로 ‘2019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수상
  • 전지현
  • 승인 2019.03.25 1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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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트리뷴=전지현 기자] 헬스케어 전문기업 휴테크(대표 주성진)는 힐링 퍼니처 ‘레스툴(restool) 발마사지기’가 2019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를 수상하며, 디자인의 우수성을 세계적으로 인정받았다고 25일 밝혔다.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는 매년 독일에서 열리는 세계적인 디자인 공모전으로, 독일의 iF디자인 어워드, 미국의 IDEA와 함께 세계 최고 권위의 3대 디자인상으로 불린다.

휴테크 레스툴 발마시지기 2019 레드닷 수상. 사진=휴테크.
사진=휴테크 안마의자.

수상 분야는 제품 디자인과 컨셉 디자인, 커뮤니케이션 디자인까지 총 3개 부문이다. 심사 기준은 디자인 혁신성과 기능성, 품질, 인간, 공학적 배려, 내구성 등 9개 항목이다.

앞서 휴테크 레스툴 발마사지기는 산업통상자원부에서 주최한 ‘2017 굿 디자인 어워드’에서 수상하며, 디자인적 가치를 인정받은 바 있다. 이번 수상은 ‘2017 굿 디자인 어워드’에 이은 두번째 수상이다.

휴테크 레스툴 발마사지기는 일상에서 쉽게 접할 수 있는 가구와 헬스케어의 힐링 요소를 결합한 제품이다.

평범한 일상을 특별한 휴식으로 만들어준다는 메세지를 담고 있다. 유려한 곡선이 돋보이는 제품은 단순한 가전을 넘어 공간의 가치를 끌어올리도록 디자인됐다.

그간 마사지기 하드웨어에서 보기 드문 패브릭 소재로 외형을 마감하여 따듯하고 아늑하며 고급스러운 느낌을 강조했다. 또한 올리브그린, 그레이, 오렌지 총 3가지 컬러로 구성해 공간에 포인트를 줄 수 있도록 했다.

이 제품은 3가지 자동 마사지 프로그램을 탑재하고 있어 개인 취향에 맞는 마사지를 즐길 수 있고, 기능면에서도 탁월하다. 사용하지 않을 때 커버를 덮으면 편하게 발을 올리거나 앉을 수 있는 스툴로도 활용이 가능해 사용자를 배려한 제품 가치가 돋보인다.

서철홍 휴테크 디자인연구소 부장은 “국내 마사지기 제품 중 세계적으로 권위 있는 디자인 대회에서 수상한 제품은 굉장히 드물다”며 “휴테크 레스툴과 함께 고객 가정을 특별한 힐링 플레이스로 만들어 보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휴테크가 선보이는 신개념 힐링 퍼니처 레스툴(restool)은 스윙 마사지 체어와 발 마사지기, 마사지 쿠션 등 총 3개의 제품군으로 구성됐다. 자세한 사항은 휴테크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