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트리뷴] 양민석이 화제다.
양민석은 YG엔터테인먼트 대표이사로 오늘(22일) 열린 사내이사 재선임 안건에 통과됐다.
YG엔터테인먼트는 지난 1996년 양현석 대표가 설립한 `양군기획`으로 2001년 사명을 변경하고 양현석의 동생 양민석 대표가 CEO로 발탁됐다.
한편, 이날 양민석 대표는 승리 경찰 조사와 세무 조사 등과 관련된 질문에 "엄중하게 생각하고 있다. 조사에 성실히 임하겠다. 조사를 통해서 좀 더 명확한 사실관계가 밝히게 되기를 기대한다. 종합적인 결과가 나오게 되면 추가 입장과 향후 계획에 대해 말씀드릴 기회가 있길 바란다"고 답했다.
이어 국민연금 손실 등 각종 사안에 대해서는 "주주들의 이익가치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향후 계획된 일을 통해 주주 가치가 높아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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