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손보, 서울시 화재피해가정 지원 사업 강화
한화손보, 서울시 화재피해가정 지원 사업 강화
  • 김현경 기자
  • 승인 2019.03.22 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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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트리뷴=김현경 기자] 한화손해보험은 다음달부터 서울시에서 발생한 화재 사고로 어려움을 겪는 기초수급세대를 위해 지원 사업을 강화한다고 22일 밝혔다.

우선, 긴급 생계 지원금을 기존 130만원에서 170만원으로 증액할 예정이다.

사진제공=한화손해보험
사진제공=한화손해보험

한화손보는 서울소방재난본부, 전국재해구호협회와 '서울시 화재피해가정' 지원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2015년부터 현재까지 총 86세대를 지원했다. 지난해 말부터는 기존 지원 가구 중 도움이 필요한 이재민을 대상으로 '화재피해 돌봄 사업'도 진행하고 있다.

한화손보 관계자는 "화재 사고로 생활이 어려운 이재민들이 빠른 시일 내에 안정을 되찾을 수 있도록 지원 내용을 강화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