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갑용 대웅제약 부사장, 상공의 날 ‘산업포장’ 수상
노갑용 대웅제약 부사장, 상공의 날 ‘산업포장’ 수상
  • 전지현
  • 승인 2019.03.21 1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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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트리뷴=전지현 기자] 대웅제약(대표 전승호)은 지난 20일 삼성동 코엑스 그랜드볼룸에서 개최된 '제46회 상공의 날' 기념식에서 노갑용 부사장이 국가경제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산업포장을 수상했다고 21일 밝혔다.

대웅제약 노갑용 부사장이 ‘제45회 상공의 날’ 기념식에서 산업포장을 수상했다. 사진=대웅제약.
대웅제약 노갑용 부사장이 ‘제45회 상공의 날’ 기념식에서 산업포장을 수상했다. 사진=대웅제약.

‘상공의 날 기념식’은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대한상공회의소가 주관해 산업경제발전에 기여한 상공인 노고를 치하하고 상공업 발전을 다짐하는 경제계 주요행사다.

매년 3월 셋째 수요일에 열리는 기념식에는 국내기업인을 비롯해 재외상공인, 주한외국기업인 등이 참석한다.

노 부사장은 대웅제약에서 27년간 영업, 마케팅, 기획 등 다양한 부서를 거치며 국내 의약품, 헬스케어 분야 전문가로서 국민 건강 증진 및 제약산업의 발전을 위해 기여해왔다.

특히, 대웅제약 주요 사업분야인 병원처방약 전문의약품(ETC)부문과 일반의약품(OTC)부문을 아우르며 나보타, 올메텍, 우루사, 알비스 등 성장과 신제품 도입을 통한 지속 성장을 이끌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노갑용 대웅제약 부사장은 "제약산업에 몸 담아 일하면서 회사와 산업의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산업포장을 수상받아 영광스럽고 의미가 깊다"며 "앞으로도 국민 건강에 이바지한다는 신념으로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