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손보, '무배당 세이프투게더 생활종합보험' 출시
한화손보, '무배당 세이프투게더 생활종합보험' 출시
  • 김현경 기자
  • 승인 2019.03.21 15: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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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트리뷴=김현경 기자] 한화손해보험은 일상에서 발생하는 생활위험과 이에 따른 손해비용 등 경제적 손실을 보호받을 수 있는 생활보장 보험 '무배당 세이프투게더 생활종합보험'을 개정해 출시했다고 21일 밝혔다.

이 상품은 상해흉터복원수술비를 기본 담보로 화재나 붕괴, 침강, 사태 등의 피해를 입을 경우 주택임시거주비에 대해 면책기간 없이 90일 한도로 1일 최대 10만원까지 확대했다.

사진제공=한화손해보험
사진제공=한화손해보험

급배수시설 누출손해도 500만원까지 보상한도를 늘렸다. 업계 최초로 임대인이 임대한 급배수시설 누출 손해도 보험가입금액 한도로 보험가액 대비 실손비례 보상한다.

또 가입고객의 상해흉터복원수술비 보장도 1cm당 안면부 20만원, 상하지 10만원, 1사고당 지급한도액도 1000만원까지 확대했다.

치아파절을 포함한 골절진단비, 응급실내원치료비(상해), 대인형사합의실손비 등 일상 중 발생하는 상해에 대해서도 보장을 확대했다.

보험가입 범위도 기존 15~70세에서 0~80세로 확대해 전 세대에서 보장설계가 가능하도록 했다.

단기납 신설을 통해 납입기간 설정이 가능하도록 했고, 만기유지보너스 제도를 도입해 보험 만기 시 납입보험료의 2~4%를 가산해 만기환급금을 지급하도록 했다.

이 상품의 가입 연령은 0세부터 80세까지며, 보험기간은 3, 5, 10, 15, 20년 만기다. 납입기간은 보험기간에 따라 단기납 또는 전기납으로 설계할 수 있다.

안광진 한화손해보험 상품업무팀장은 "하나의 증권으로 화재, 비용, 손해, 상해, 배상책임, 운전자까지 생활 속 다양한 위험과 사고로부터 나와 가족의 재산을 보호해 주는 생활보장 보험상품"이라며 "한층 강화된 생활밀착형 담보를 통해 가족 모두의 일상 속 생활위험과 재산을 보호받을 수 있는 종합보험"이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