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트리뷴=김현경 기자] 한화손해보험은 일상에서 발생하는 생활위험과 이에 따른 손해비용 등 경제적 손실을 보호받을 수 있는 생활보장 보험 '무배당 세이프투게더 생활종합보험'을 개정해 출시했다고 21일 밝혔다.
이 상품은 상해흉터복원수술비를 기본 담보로 화재나 붕괴, 침강, 사태 등의 피해를 입을 경우 주택임시거주비에 대해 면책기간 없이 90일 한도로 1일 최대 10만원까지 확대했다.
급배수시설 누출손해도 500만원까지 보상한도를 늘렸다. 업계 최초로 임대인이 임대한 급배수시설 누출 손해도 보험가입금액 한도로 보험가액 대비 실손비례 보상한다.
또 가입고객의 상해흉터복원수술비 보장도 1cm당 안면부 20만원, 상하지 10만원, 1사고당 지급한도액도 1000만원까지 확대했다.
치아파절을 포함한 골절진단비, 응급실내원치료비(상해), 대인형사합의실손비 등 일상 중 발생하는 상해에 대해서도 보장을 확대했다.
보험가입 범위도 기존 15~70세에서 0~80세로 확대해 전 세대에서 보장설계가 가능하도록 했다.
단기납 신설을 통해 납입기간 설정이 가능하도록 했고, 만기유지보너스 제도를 도입해 보험 만기 시 납입보험료의 2~4%를 가산해 만기환급금을 지급하도록 했다.
이 상품의 가입 연령은 0세부터 80세까지며, 보험기간은 3, 5, 10, 15, 20년 만기다. 납입기간은 보험기간에 따라 단기납 또는 전기납으로 설계할 수 있다.
안광진 한화손해보험 상품업무팀장은 "하나의 증권으로 화재, 비용, 손해, 상해, 배상책임, 운전자까지 생활 속 다양한 위험과 사고로부터 나와 가족의 재산을 보호해 주는 생활보장 보험상품"이라며 "한층 강화된 생활밀착형 담보를 통해 가족 모두의 일상 속 생활위험과 재산을 보호받을 수 있는 종합보험"이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