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마당' 양택조 "우리나라 튼튼하게 지키기 위해서 아이들 많이 낳았으면"
'아침마당' 양택조 "우리나라 튼튼하게 지키기 위해서 아이들 많이 낳았으면"
  • 김정연 기자
  • 승인 2019.03.21 1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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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택조  |  '아침마당' 방송화면 캡처
양택조 | '아침마당' 방송화면 캡처

[비즈트리뷴]  배우 양택조가 출산율을 높여야 한다고 말했다.

21일 방송된 KBS1 교양프로그램 ‘아침마당’의 ‘목요 이슈토크-나는 몇 번?’ 코너는 ‘출산율 0.98시대, 가장 큰 원인은?’을 주제로 진행됐다. 이날 방송에는 배우 양택조, 산부인과 전문의 류지원, 작가 이수희, 우석훈 경제학 박사가 패널로 출연했다.

이날 양택조는 “인생을 81년 동안 살아오면서 느껴서 얘기한다”며 운을 뗐다. 양택조는 “일제강점기에 태어나 간신히 해방이 됐다. 그 후 6.25 전쟁을 겪고, 1.4 후퇴로 피난갔다”며 “20년 이상을 불안한 상황 속에 살았다”고 전했다.

이어 그는 “우리나라를 튼튼하게 지켜야 한다. 인구가 많아야 튼튼하게 지킬 수 있다”며 “젊은이들에게 부탁하고 싶다. 아이들을 많이 낳았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아침마당'은 매주 월~금요일 오전 8시 25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