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선영의 씨네타운' 강기둥 "실제로 낯 많이 가린다. 박훈처럼 살려고 노력 중"
'박선영의 씨네타운' 강기둥 "실제로 낯 많이 가린다. 박훈처럼 살려고 노력 중"
  • 김정연 기자
  • 승인 2019.03.21 13:3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강기둥  |  '박선영의 씨네타운' 방송화면 캡처
강기둥 | '박선영의 씨네타운' 방송화면 캡처

[비즈트리뷴] 배우 강기둥이 화제다.

강기둥은 3월 21일 방송된 KBS 쿨FM '이수지의 가요광장'에 게스트로 출연해 자리를 빛냈다.

한 청취자는 강기둥에게 "'로맨스는 별책부록' 박훈 캐릭터가 내 이상형이었다"고 메시지를 보냈다.

이에 DJ 이수지는 강기둥에게 "강기둥 씨도 실제로 박훈처럼 다른 사람에게 먼저 다가가고, 대시하는 스타일인가?"라고 질문했고 강기둥은 "박훈처럼 오지랖 넓진 않다. 실제로는 낯을 가린다. 그래도 박훈처럼 살려고 노력 중이다"고 말했다.

또 강기둥은 극중 핑크빛 관계로 나온 배우 박규영과의 친분을 과시했다. 

이에 이수지는 "오지율 역할을 맡은 박규영 씨와는 여전히 잘 지내는가?"라고 질문했고 강기둥은 "맞다. 여전히 잘 지내고 있다. 사실 오늘도 함께 나오려고 했는데 (박)규영이가 너무 바쁘다"고 말했다.

한편, '이수지의 가요광장'은 매일 낮 12시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