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트리뷴=구남영 기자] 바이오제네틱스가 관리종목을 탈피했다는 소식에 상승세다.
바이오제네틱스는 21일 오후 12시 36분 현재 코스닥 시장에서 전 거래일보다 3.96% 상승한 1만500원에 거래 중이다.
이는 지난해 영업손익 흑자 전환으로 관리종목에서 탈피했다는 소식이 주효한 것으로 풀이된다.
이날 바이오제네틱스는 감사보고서를 제출하고 지난해 연결기준 매출액은 154억원으로 전년대비 3% 증가했다고 공시했다.
한편, 바이오제네틱스는 지난 2014년부터 4년 연속 별도 기준 영업손실을 지속해 관리종목에 지정됐지만, 별도기준으로 매출액 129억원, 영업이익은 8억원을 기록하며 흑자전환에 성공함에 따라 바이오제네틱스는 오늘(21일)부터 관리종목 지정이 해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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