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목식당' 코다리집, 긴 손님줄에 장사 잠시 중단...'도시락집 톳김밥과 돌미역라면, 호평받아'
'골목식당' 코다리집, 긴 손님줄에 장사 잠시 중단...'도시락집 톳김밥과 돌미역라면, 호평받아'
  • 이수민 기자
  • 승인 2019.03.21 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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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목식당 ㅣ방송 캡처
골목식당 ㅣ방송 캡처

[비즈트리뷴] '골목식당' 코다리집이 장사를 잠시 중단해야 했다.

지난 20일 오후에 방송된 '백종원의 골목식당'에서는 '거제도' 네 번째 편으로 꾸며져 각 식당들이 신메뉴로 첫 장사에 돌입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 보리밥·코다리집은 기존 메뉴들을 보완해 장사를 시작했다. 

특히 보리밥·코다리집 사장을 위해 허영만 만화의 ‘식객’에 등장했던 권영인 명인이 출격해 자신의 노하우를 전수했고 사장은 이를 바탕으로 손님들을 받았다. 

하지만 혼자로는 역부족이었고, 조보아가 투입됐음에도 손님줄이 쉽게 줄어들지 않아 장사를 잠시 중단해야 했다. 

그런가 하면, 충무김밥집은 거제 김밥을 메뉴에 올려 손님들을 맞이했다. 

민규와 버논은 '멍게젓갈'이 처음이라 걱정했지만 “따로 먹어도 맛있겠다”는 호평으로 눈길을 끌었고, 민규는 “멍게 특유의 바다향이 호불호가 있을 수 있다”며 날카로운 분석을 내놓기도 했다.

또한, 도시락집은 톳김밥과 돌미역라면으로 장사를 시작한 가운데 신메뉴에 대한 호평도 받으며 백종원을 흐뭇하게 했다. 

한편 '백종원의 골목식당'은 매주 수요일 오후 11시 10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