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18일 애플 아이패드 에이/미니 홈페이지 트라하 등장
[비즈트리뷴] 트라하, 넥슨의 야심작이자 2019년 신작 중 최고 기대작 중 하나다.
지난해 11월 지스타2018에 처음 공개되며 게이머들의 시선을 집중시켰다.
2019년 2월에는 넥슨이 '트라하' 미디어 쇼케이스와 함께 사전예약에 나서며 기대감을 고조시켰다. 출시일(4월 18일)까지 못 박으며 엄지족들을 들뜨게 했다.
리니지, 블레이드앤소울, 검은사막, 뮤 온라인 등 흥행대작 온라인게임 IP(지식재산권)기반 하지 않은 전혀 새로운 창작 게임임에도 남다른 위용을 과시했다.
사전예약 첫날 50만 명이 몰렸고 2일차에 100만 명을 달성했다. 약 한 달 만에 300만 명을 돌파했다.
'트라하'에 반한 것은 엄지족뿐이 아니다.
전 세계 IT기기 절대강자 삼성전자와 애플마저 홀렸다. 양사의 최신 스마트 기기 홍보에 '트라하'를 등장시킨 것.
지난 2월 20일에는 삼성전자가 '갤럭시S10 언팩' 행사에서 주요 게임 중 하나로 '트라하'를 활용했다.
지난 3월 18일에는 애플이 신제품 '아이패드 에어·아이패드 미니' 공식 홈페이지에 '트라하'가 등장했다.
넥슨은 '트라하'가 PC 수준의 ‘하이엔드(고품질) 모바일게임’을 표방하는 만큼 최신 스마트폰 기기 최적화돼 새로운 게임 경험할 수 있음을 강조하기 위함이라고 풀이했다.
한편 넥슨은 오는 3월 21일부터 '트라하' 사전 캐릭터 생성 이벤트를 시작, 막바지 기대감 고취에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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