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 개막 임박, 넘버1 야구 게임 '기지개'…컴투스프로야구2019, 업데이트
프로야구 개막 임박, 넘버1 야구 게임 '기지개'…컴투스프로야구2019, 업데이트
  • 김상두 기자
  • 승인 2019.03.20 12:2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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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투스, 2019 선수 이적 및 KBO 리그 일정 공개+창원NC파크 추가
이사만루2019 3월 11일 업데이트 …프로야구H2, 3월 28일 새 시즌 돌입

[비즈트리뷴] 국내에서 최고의 인기를 자랑하는 스포츠 야구가 잠에서 깼다. 지난 3월 12일부터 20일(수)까지 시범경기를 마치고 23일(토) 정규 시즌이 시작된다.

야구를 소재로 한 게임들도 덩달아 신바람이 났다. 겨울 방학 시즌이 아니라 프로야구 시즌에 이용자가 몰리는 성수기이기 때문이다.

한국프로야구 정규시즌을 코앞에 두고 컴투스프로야구(컴투스), 이사만루(넷마블), 프로야구 H2(엔씨소프트) 등이 2019 시즌을 전후해 업데이트를 진행하고 있다.

야구 모바일게임 본격적인 경쟁을 앞두고 넘버1이 겨울 잠에서 깼다.

컴투스가 3월 20일 '컴투스프로야구2019'(이하 컴프야2019)가 대규모 업데이트를 단행했다.

'컴투스프로야구'는 지난 2003년 출시, 한국 가장 오래도록 사랑받고 있는 야구 모바일게임이다.

2019시즌 업데이트에서는 최신 구단 정보와 선수 데이터가 반영, 선수들의 이적 상황과 실제 KBO 리그 스케줄을 게임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신축 야구장인 '창원NC파크'가 새롭게 추가됐다.

또한 유저가 평소 응원하는 선수들로 가상의 라인업을 구성하고 해당 선수들이 실제 경기에서 활약하는 만큼 포인트를 획득할 수 있는 ‘판타지 라인업’ 콘텐츠를 추가해 2019 KBO를 더욱 실감 나게 즐길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컴투스는 컴프아2019 시즌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유저들에게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설문 이벤트 ‘내가 점쳐보는 2019 시즌’을 시작했다.

시즌 정규리그 우승 팀과 MVP, 신인왕 등 본인이 예측하는 팀과 선수를 공식 카페 설문을 통해 답하는 이벤트로 참여만 해도 특별한 보상이 제공될 예정이다.

더불어 이벤트 기간 동안 게임에 접속한 모든 유저들에게는 플래티넘팩, 구단선택팩 등 게임 아이템이 100% 지급 된다.

이에 앞서 지난 3월 11일 넷마블은 ‘이사만루2019’에 대규모 업데이트를 실시했다.
90년~93년 LG, 해태, 롯데의 우승 선수 등장하는 것은 물론 다양한 선수들의 ‘사전동작'도 추가돼 리얼함을 더했다.

또 각 이용자가 보유한 선수를 보다 강력하게 성장 시킬 수 있는 신규 성장 시스템 ‘한계 돌파’와 게임 내 ‘관전모드’ 등이 도입됐다. 업데이트를 기념한 이벤트도 시작했다.

한편 프로야구구단 'NC다이노스'를 운영하고 있는 엔씨소프트는 자사가 서비스 중인 모바일 야구게임 '프로야구H2' 2019시즌 업데이트를 오는 3월 28일(목) 단행한다. 이에 앞서 지난 3월 11일부터 업데이트 사전예약 이벤트에 나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