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스타들의 애용차량 보니, 박지성-메시는…라페라리에 축구계도 들썩일 만?
축구스타들의 애용차량 보니, 박지성-메시는…라페라리에 축구계도 들썩일 만?
  • 이보라 기자
  • 승인 2019.03.20 1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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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네이버)
(사진=네이버)

영국매체 더 선이 손흥민의 새로운 친구를 소개했다. 라페라리다.

20일 알려진 이 차량은 세계서 오백명도 안되는 이들만 가질 수 있어 이목을 끈다. 손흥민은 이전 롤스로이스로부터 협찬을 받은 적도 있기에 그의 애용차량은 더욱 관심을 높인다. 손흥민은 팀 색깔까지 고려해 컬러를 바꿀 정도로 애정을 보이고 있다는 전언이다.

무엇보다 손흥민의 차는 축구스타들에게 있어서도 비싼 축에 속한다. 유명한 축구스타들은 어떤 차를 탈까.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는 잘 알려진 스포츠카 마니아. 20여 대 20여대 차량을 가진 것으로 알려진 그는 차를 수집하는 데에만 10년 동안 250억원을 쏟기까지 했다.  5억대 페라리와 람보르기니도 소장하고 있다. 그런가 하면 리오넬 메시는 마세라티 모델 중 가장 빠른 차를 탄다. 그 가격은 2억4000만원대며 6000만원대 닷지 등 10여대를 번갈아 탄다고 알려진다.

이 밖에 티보 쿠르투아는 롤스로이스를, 메수트 외질은 4억원대 페라리를 사랑한다고 알려진 바 있다.

국내 최고 축구스타로 꼽히는 박지성의 경우는 처음 프리미어리그에 진출 땐 구단 협찬사 차량을 탔지만 계약 종료 후 외국에선 포르쉐를, 국내서는 아우디 A5를 애용했던 터다.

축구스타들의 차는 워낙 자주 바뀐다. 축구 관계자들 역시 "차들이 워낙 자주 바뀌고 여러대라 누가 소유자인지조차 알기 어렵다"고 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