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트리뷴=최창민 기자] 키움증권은 지난 18일 해외상품에 최적화된 홈트레이딩 시스템 '영웅문 글로벌(Global)'을 오픈했다고 20일 밝혔다.
영웅문 Global은 지난 1월 28일부터 3월 8일까지 베타테스트를 거쳤다.
키움증권 관계자는 "해외주식, 해외선물옵션, FX마진 등 해외상품을 투자할 때 현지 인터넷 사이트나 앱과 같은 다른 매체 접속 없이 원스톱으로 영웅문 Global만 참고해도 모든 투자정보를 볼 수 있도록 설계했다"고 설명했다.
윤주익 키움증권 글로벌영업팀장은 "그랜드 오픈한 영웅문 Global을 사용하면 기존 해외투자자들은 그동안 해외상품을 투자하면서 어려웠던 점들이 획기적으로 해결된 것에 놀랄 것"이라고 말했다.
키움증권은 오픈을 기념해 해외주식 수수료 0.1%, 환전수수료 80% 할인 이벤트를 진행한다. 대상은 신규·미거래·기존 고객으로 비대면계좌만 있으면 신청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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