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훈 그 와중에 SNS 활동, 음주 운전 무마 청탁은? "같이 골프만 쳤다"
최종훈 그 와중에 SNS 활동, 음주 운전 무마 청탁은? "같이 골프만 쳤다"
  • 최원형 기자
  • 승인 2019.03.19 2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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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훈 ㅣ SNS 캡처
최종훈 ㅣ SNS 캡처

 

[비즈트리뷴]FT아일랜드 출신 최종훈의 SNS 활동에 이목이 쏠리고 있다.

가수 최종훈은 지난 17일 인스타그램에서 피의자 신분으로 서울지방청 광역수사대 출석 당시 찍힌 사진에 ‘좋아요’를 눌렀다.

또한, 그는 자신의 지인들이 올린 게시글에도 ‘좋아요’를 누르는 등 활발한 SNS 활동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최종훈은 불법 촬영물을 유포하고 경찰 유착관계를 이용해 음주 운전 행위를 무마한 혐의를 받고 있다.

이에 최종훈 소속사 FNC 엔터테인먼트는 “최종훈은 과거의 부적절하고 부끄러운 언행으로 피해를 보신 분들에게 사죄를 드리며 뼛속 깊이 반성하고 있다”며 “앞으로 최종훈은 연예인의 삶을 접고 자숙하고 반성하는 모습으로 살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최종훈은 경찰 조사 직후 음주 운전 무마 청탁과 연관된 윤모 총경에 대해 “관계 없다”고 말했으나 이후 “골프를 쳤으나 청탁은 없었다"고 주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