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트리뷴] 김태진이 화제다.
3월 19일 방송된 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에는 김태진이 출연해 자리를 빛냈다.
이날 김태진은 근황을 묻자 “요즘에는 야외촬영이 힘들다. 너무들 알아보신다”고 자랑했다. 이에 박명수는 “이제 못 알아보게 해드릴까요?”라고 말했다.
박명수가 “인터뷰하는 스타보다 더 유명한 거 아니냐”고 묻자 김태진은 “요즘은 시민 분들이 ‘김태진이다’라고 해주신다”며 “최근 비 씨를 인터뷰했는데 ‘좋은 일 많던데요?’라고 하더라”고 말했따.
박명수가 비의 인성을 칭찬하자 김태진은 “개인적으로 비 씨를 정말 좋아한다. 너무 예의가 바르다”라고 말했다.
이어 김태진은 “또 송중기 씨는 군대가기 전과 후에 제가 팬미팅 사회를 봤다. 당시 군대 다녀와서 드라마 ‘태양의 후예’로 슈퍼스타가 됐을 때였다. 그런데 한결같더라. 저를 또 불러주셨다”며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한편, '박명수의 라디오쇼'는 매일 오전 11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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