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훈, "윤 총경 비롯, 유 대표·박한별 부부와 골프 쳤다" 시인...'박한별, 거짓말 논란'
최종훈, "윤 총경 비롯, 유 대표·박한별 부부와 골프 쳤다" 시인...'박한별, 거짓말 논란'
  • 이수민 기자
  • 승인 2019.03.19 1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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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훈ㅣSBS 캡처
최종훈ㅣSBS 캡처

[비즈트리뷴] 최종훈이 윤 총경을 비롯해 유대표·박한별 부부와 골프를 쳤다고 밝혀 관심이 쏠리고 있다. 

경찰은 최근 FT아일랜드 최종훈(29)을 조사하는 과정에서 최씨가 김 경정에게 말레이시아에서 열리는 K팝 공연 티켓을 마련해줬다는 진술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어 최종훈은 경찰 조사에서 지난해 초 윤 총경과 함께 골프를 친 사실이 있다고 시인했으며 이 자리에는 유리홀딩스 유인석 대표와 유 대표 부인 배우 박한별도 함께한 것으로 알려져 네티즌들의 눈길이 모아지고 있다.

또한, 윤 총경 역시 유 대표와 골프를 친 사실이 있으며 승리와 만난 적도 있다고 시인한 것으로 조사됐으며 경찰은 현재 골프 비용 등을 누가 부담했는지 조사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박한별은 최근 남편 유 대표 일과 관련해 "아는 바 없다"고 선을 그은 바 있으나 이번 사건과 무관하지 않다는 의혹이 커지며 '거짓말 논란'이 불거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