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문쇼' 클라라 남편, 69억 대출 이유는? "돈이 너무 많기 때문에 가능한 대출...월 이자만 2천만원 넘어"
'풍문쇼' 클라라 남편, 69억 대출 이유는? "돈이 너무 많기 때문에 가능한 대출...월 이자만 2천만원 넘어"
  • 이수민 기자
  • 승인 2019.03.19 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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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문쇼 ㅣ방송 캡처
풍문쇼 ㅣ방송 캡처

[비즈트리뷴] '풍문쇼'에서 클라라 남편 사무엘 황의 69억 대출을 언급해 이목이 쏠리고 있다.

지난 18일 밤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채널A ‘풍문으로 들었쇼’(이하 ‘풍문쇼’)에서 MC들은 클라라의 초호화 신혼집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 한 패널은 “초호화가 맞다. 두 사람의 신혼집은 서울 송파구의 랜드마크로 불리는 L타워 레지던스다. 서울 웬만한 시내에서는 이 타워가 다 보인다. 최고 123층이고 세계에서 6번째로 높은 건물이다. 그리고 분양가만 최소 40억 원, 최대 340억 원을 호가하는 상위 1%의 건물이다”라고 밝혔다.

이어 그는 “배우 조인성, 가수 김준수, 신격호 롯데 그룹 회장 등이 거주 중이다. 슈퍼리치들의 보금자리로 철저한 보안 시스템이 선택 이유라고 얘기를 한다. 또한 입주민들은 건물 내에 있는 6성급 호텔 서비스를 마음대로 이용할 수 있다고 한다”고 말했다.

또한, 클라라의 남편 사무엘황은 신혼집 구매를 위해서 거래가의 85%인 69억 원을 대출을 받은 것에 대해 다른 패널은 “일반적으로 대출은 매매가의 50% 정도를 해주는데 그 이상은 굉장히 이례적이다. 그런데 돈이 없어서 빌린 게 아니라 돈이 너무 많기 때문에 빌릴 수가 있었던 것. 담보가 너무너무 확실한 것이다. 이 정도 빌려줘도 충분히 갚을 수 있는 능력이 되는 사람이라는 얘기다. 그러니까 이례적으로 70억 원에 육박하는 돈을 빌려준 것. 이자만 한 달에 2000만원에서 2500만 원 일 거다”라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한편 '풍문쇼'는 매주 월요일 오후 11시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