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동서발전, 동반성장 평가 최고등급 ‘우수’최다 8회 달성
한국동서발전, 동반성장 평가 최고등급 ‘우수’최다 8회 달성
  • 구남영 기자
  • 승인 2019.03.18 18: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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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동서발전 본사 전경
한국동서발전 본사 전경

[비즈트리뷴=구남영 기자] 한국동서발전(사장 박일준)은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하는 2018년도 공공기관 동반성장 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우수’ 등급을 획득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로써 한국동서발전은 2009년부터 동반성장 평가에서 2014년까지 공기업 최초로 6년 연속 우수등급을 달성한데 이어, 2017년 및 2018년에 다시 2년 연속 우수등급을 획득함으로써 공기업 중 최다인 8회 기록을 달성했다.

한국동서발전은 동반성장 중장기 로드맵 수립과 전략체계 구축을 통한 동반성장 선도, 공기업 중 최초로 시행한 4차산업형 스마트팩토리 구축사업과 대중소기업간 임금격차 해소를 위한 미래성과 공유제 문화정착, 중소기업제품 해외판로 개척을 위한 수출역량에 따른 성장단계별 맞춤 지원, 산․학․연 연계를 통한 협력기업 기술개발 지원사업 등을 통해 중소기업 동반성장 및 포용성장 정책에 크게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특히, 일자리창출 효과가 가장 큰 창업지원에서 강소기업 육성까지 한국동서발전 고유의 민간 일자리창출 프로젝트를 통해 주목할 만한 성과를 이루어 낸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한국동서발전은 2019년에도 스마트팩토리 30개사 발굴 육성, 국산화 기술개발에 300억원 투자 및 발전설비 핵심설비 200건 실증 지원 등의 노력을 통해 동반성장 평가 우수등급 9회 획득 목표로 동반성장 업무를 추진 할 계획이다.

한국동서발전은 지난해에도 동반성장 평가 우수등급을 획득했을 뿐만 아니라 환경보전 우수기업 정부포상 및 동반성장 문화확산 우수기관 선정, 대한민국 사랑받는 기업 정부포상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