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니모리 에이투젠, 프로바이오틱스 유산균 활용 기술 특허 등록 완료
토니모리 에이투젠, 프로바이오틱스 유산균 활용 기술 특허 등록 완료
  • 전지현
  • 승인 2019.03.18 16:5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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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후 건강기능성 식품·의약품으로 신성장동력 사업 확대

[비즈트리뷴=전지현 기자] 토니모리(회장 배해동)는 자회사 (주)에이투젠이 신생아 분변에서 유래한 유산균 락토바실러스 루테리 ATG-F4 (Lactobacillus reuteri ATG-F4)를 연구해 '도파민 분비 증진 기능이 있는 신규한 락토바실러스 루테리 ATG-F4균주, 이를 함유하는 정신질환 예방 또는 치료용 조성물' 특허가 등록됐다고 18일 밝혔다.

에이투젠 CI. 사진=토니모리.
에이투젠 CI. 사진=토니모리.

프로바이오틱스 분야에서 정신작용성 유용미생물들은 사이코바이오틱스 (psychobiotics)라는 이름으로 최근에 정의됐다.

㈜에이투젠은 다양한 항염증성 유산균을 연구하던 중 락토바실러스 루테리 ATG-F4 균주에서 사이코바이오틱스의 개발 가능성을 찾았다.

생물의 비정상적인 변화로 숙주의 기억장애, 인지장애, 우울장애, 파킨슨병 등이 발생할 수 있음을 해당 분야 연구자들이 제시하고 있다.

㈜에이투젠의 특허균주 락토바실러스 루테리 ATG-F4는 경구 섭취 시 혈중 도파민을 증진시키고, 항염증 효과가 있으며, 장균총 의간균류 (Bacteroidetes) 분포를 증가시키는 것을 동물실험을 통해 밝혀냈다.

이러한 항염증 효능과 장균총의 의간균류 증가는 장뇌축에서 긍정적 요소로 작용하는 것으로 다수 연구에서 제시됐다.

㈜에이투젠은 프로바이오틱스의 전장유전체 (whole genome) 해독, 세포실험, 동물실험 등의 다양한 연구를 통해서 뛰어난 균주들을 개발하고 있다.

최근 특허 등록한 항질염 기능성 유산균에 대한 논문이 SCI국제학술지인 프론티어 인 마이크로바이올로지(Frontiers in Microbiology) 3월판에 게재되는 등 지난해 토니모리로부터 자금을 유치한 이후 활발한 연구 성과들을 거듭 선보이고 있다. ​

한편, 토니모리는 지난해 1월29일 공시를 통해 에이투젠과 구주매매 및 신주인수계약을통해 약 30억원 자금으로 ㈜에이투젠 지분 80%를 확보함으로써 자회사로 편입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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