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컬투쇼' 신봉선 "뮤지, 프로듀싱 할 때는 방송 모습과 상반된다. 정말 멋있어"
'컬투쇼' 신봉선 "뮤지, 프로듀싱 할 때는 방송 모습과 상반된다. 정말 멋있어"
  • 김정연 기자
  • 승인 2019.03.18 16: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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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봉선  |  '두시탈출 컬투쇼' 보이는 라디오 캡처
신봉선 | '두시탈출 컬투쇼' 보이는 라디오 캡처

[비즈트리뷴] 신봉선이 화제다.

3월 18일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는 코미디언 신봉선, 문세윤이 게스트로 출연해 자리를 빛냈다.

이날 신봉선은 뮤지에 대해 "셀럽파이브 '셔터' 프로듀서였다"며 "프로듀싱할 때는 방송 모습과 상반된다. 정말 멋있다. 노래를 불렀을 때 각이 안 나오면 솔직하게 말해주신다. '어느 정도는 해주셔야 기계로 만진다'고 했다"고 말했다.

뮤지는 신봉선에 대해 "녹음 당일날 도라지차를 보온병에 담아왔다. 말도 안 하고 도라지차만 계속 마시더라. 원래 신봉선 씨 분량이 굉장히 많았는데 반 이상 줄여졌다. 목소리가 나오지 않아서 너무 속상했다"고 전했다.

또 신봉선은 "음악 프로그램을 나가면 카메라 감독님들이 원샷을 못찾겠다고 입만 뻥긋거려달라고 했다. 그런데 입을 뻥긋거리면 안무를 잊어버린다"고 말했다.

한편, '두시탈출 컬투쇼'는 매일 오후 2시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