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트리뷴] 김학의 동영상에 이목이 쏠리고 있다.
김학의 전 차관의 성접대 사건은 지난 2013년 강원도 모처에서 당시 법무부 차관으로 임명된 김학의 전 차관이 여성들과 음란 행위를 벌이는 장면이 찍힌 동영상이 발견되며 시작됐다.
당시 경찰이 입수한 김학의 동영상에는 하의를 벗은 중년 남성이 한 여성을 뒤에서 안고 노래하다 음란 행위를 하는 장면 등이 담긴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김학의 전 차관은 임명 약 1주일 만에 사퇴했지만, 해당 사건은 폭행 또는 협박을 통한 강간이 의심되는 장면이 없다며 무혐의 처분으로 끝났다.
한편, 오늘(18일) 대검찰청 진상조사단이 김학의 전 법무부 차관의 별장 성접대 의혹과 관련해 활동기한 재연장을 요청해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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