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쓰앵님' 김서형, 23일 프로야구 두산 개막전 경기 시구 …14년 만에 재회
'쓰앵님' 김서형, 23일 프로야구 두산 개막전 경기 시구 …14년 만에 재회
  • 김정연 기자
  • 승인 2019.03.18 1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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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서형  |  김서형 인스타그램 캡처
김서형 | 김서형 인스타그램 캡처

[비즈트리뷴] 배우 김서형이 개막전 시구자로 나선다.

18일 일간스포츠에 따르면 소속사 플라이업 엔터테인먼트는  "배우 김서형이 23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진행되는 두산 베어스와 한화 이글스의 개막전 시구자로 확정됐다"고 전했다.

김서형은 최근 JTBC ‘SKY 캐슬’에서 ‘김주영’ 역을 맡아 신드롬 같은 인기를 얻으며 인생 캐릭터를 경신했다. 드라마 종영 후 한 달이 넘은 지금까지도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지난 2005년 두산과 기아의 경기에서 시구자로 참석했던 김서형은 멋진 투구 폼으로 시구한 바 있다. 14년 만에 두산과 재회하는 그녀가 어떠한 시구를 보여줄지 관심이 커지고 있다.

한편,  김서형은 현재 바쁜 일정을 소화하며 차기작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