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다은 "친한 게 뭐 어때서"…無 근거 '2차가해' 法 대응 맞선다
송다은 "친한 게 뭐 어때서"…無 근거 '2차가해' 法 대응 맞선다
  • 이보라 기자
  • 승인 2019.03.18 15: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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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송다은 인스타그램)
(사진=송다은 인스타그램)

배우 송다은이 승리와 관련한 루머에 맞서 법적 대응을 시사했다.

18일 송다은 소속사는 "불미스런 사건을 두고 송다은에 대해 와전된 게시글이 인터넷 상에 유포되고 있다"라면서 "법적 대응을 준비하고 있는 상황"이라고 전했다. 최근 송다은이 승리와의 친분이 있다는 점을 두고 이른바 '승리 게이트'와 그의 관계를 언급하는 비뚤어진 루머가 이어진 데 따른 반응이다. 

특히 송다은 측은 "학생 시절부터 승리와 친했고 몽키뮤지엄 오픈 과정을 도운 건 맞다"라면서 "버닝썬 사태와는 아무런 관련이 없다"라고 일축했다. 또한 "추측성 루머로 인해 본인도 적지 않은 피해에 노출됐다"며 "변호사와 상의해 법적 절차를 준비 중"이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