故 장자연, 정세호 PD 만나기로 했다는 문자 받은 지 2시간 뒤 사망
故 장자연, 정세호 PD 만나기로 했다는 문자 받은 지 2시간 뒤 사망
  • 김형식 기자
  • 승인 2019.03.18 1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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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세호ㅣMBC 방송화면 캡처
정세호ㅣMBC 방송화면 캡처

[비즈트리뷴] 오늘(18일) 디스패치가 故 장자연 사건과 관련해 새로운 보도를 전해 이목이 쏠리고 있다.

이날 디스패치는 장자연이 매니저 유장호로부터 정세호 PD를 만나기로 했다는 문자를 받은 지 2시간 뒤 스스로 목숨을 끊었다고 말했다.

한편, 정세호 PD는 지난 2018년 방송된 `PD수첩` 장자연 편을 통해 태국 골프 접대에 동반한 사실에 대해 "골프를 배우고 싶어 해서 그냥 갔을 뿐이다"고 해명한 바 있다.

또한, 정세호 PD는 "그리고 걔네들은 2박 3일인가 3박 4일 있다가 먼저 가고 나는 남은 게 다야"라며 "(그게) 접대인가? 개똥 같은 소리 하지 말라 그래"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