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나 재조사? 버닝썬에서 마약 투약·유통 "승리 대표랑 사진" vs "잘 기억이 나지 않는다"
애나 재조사? 버닝썬에서 마약 투약·유통 "승리 대표랑 사진" vs "잘 기억이 나지 않는다"
  • 김형식 기자
  • 승인 2019.03.18 14: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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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나ㅣMBC 뉴스화면 캡처
애나ㅣMBC 뉴스화면 캡처

[비즈트리뷴] 클럽 '버닝썬'에서 마약류를 투약, 유통한 의혹을 받는 애나에 이목이 쏠리고 있다.

애나는 클럽 MD 출신 중국인 여성으로 지난달 16일 피의자 신분으로 경찰 조사를 받았다.

당시 애나는 "고객 유치 활동을 한 건 맞지만, 마약 관련 의혹은 사실이 아니다"고 말했다.

이에 서울지방경찰청 광역수사대는 오는 19일 애나를 피의자 신분으로 다시 불러 조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애나는 과거 자신의 SNS를 통해 승리와 함께 찍은 사진을 공개하며 "열심히 일해야 승리 대표랑 사진 찍징"이라는 글을 올렸지만, 승리는 애나에 대해 "어떤 분인지 잘 기억이 나지 않는다"고 해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