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마블문화재단, 텍사스 대학교 MBA과정 학생 대상 '견학프로그램' 진행
넷마블문화재단, 텍사스 대학교 MBA과정 학생 대상 '견학프로그램' 진행
  • 설동협 기자
  • 승인 2019.03.18 14: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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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트리뷴=설동협 기자] 넷마블문화재단은 지난 13일 넷마블 본사에서 미국 텍사스 대학교(University of Texas at Austin) MBA과정 학생을 대상으로 '넷마블견학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18일 밝혔다.
 
재단에 따르면 '넷마블견학프로그램'은 넷마블이 2013년부터 매 방학마다 개최한 '청소년 직업체험교실'을 토대로 지난 2016년부터 청소년들의 진로탐색을 돕기 위해 마련된 사회공헌 활동이다.
 
사진=넷마블 제공
사진=넷마블 제공
텍사스 대학교에서 한국 게임산업 및 넷마블의 발전사를 배워보기 위해 직접 참가 의사를 밝혀 성사된 이번 견학프로그램에는 미국 텍사스 대학교 MBA 과정학생 및 교수 등 총 34명이 참여했다.
 
넷마블 본사 투어와 함께 넷마블 임직원으로 구성된 명예강사로부터 게임산업 및 넷마블, 넷마블문화재단 소개는 물론 게임 퍼블리싱 과정과 AI(인공지능) 및 빅데이터 기술들이 어떻게 게임에 활용되는지에 대한 특강을 듣는 뜻 깊은 시간으로 진행됐다.

이나영 넷마블문화재단 사무국장은 "2016년부터 진행된 넷마블견학프로그램은 해를 거듭할수록 참여범위가 확대되고 있으며, 최근에는 국내 게임산업에 대한 국제적 관심이 늘어남에 따라 글로벌 대학의 참여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며, "한국을 대표하는 게임사로서 본 프로그램을 통해 국내 게임산업 현황 및 성장가능성이 널리 전파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