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맨이 돌아왔다' 심지호, 아들 이안의 첫 놀이기구 도전에 눈시울 붉혀 "이엘이를 안고 이안이를 보면 마음이 그렇다"
'슈퍼맨이 돌아왔다' 심지호, 아들 이안의 첫 놀이기구 도전에 눈시울 붉혀 "이엘이를 안고 이안이를 보면 마음이 그렇다"
  • 이수민 기자
  • 승인 2019.03.18 12: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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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맨이 돌아왔다ㅣ방송 캡처
슈퍼맨이 돌아왔다ㅣ방송 캡처

[비즈트리뷴] ‘슈퍼맨이 돌아왔다’ 심지호가 첫째 아들 이안의 첫 놀이기구 도전에 눈물을 보였다.

지난 17일 오후에 방송된 KBS2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는 심지호와 고지용이 아들 이안, 승재를 데리고 놀이공원으로 향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 놀이기구 탑승에 앞서 키 110cm가 넘은 이안이는 혼자 타겠다고 도전했고, 키가 조금 작은 승재는 아빠 고지용과 함께 놀이기구를 탔다.

하지만 이안이는 놀이기구를 타다 결국 눈물을 흘렸고 이를 멀리서 지켜보던 심지호도 눈시울이 붉어졌다. 

심지호는 “이엘이를 안고서 이안이를 보면 마음이 그렇다”면서 미안함을 드러냈고 “아직 나한테는 이안이도 아기인데 홀로 서는 모습이 대견하다”고 전해 감동을 자아냈다.

한편 '슈퍼맨이 돌아왔다'는 매주 일요일 오후 6시 10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