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닝맨' 전소민, 이상엽과 무슨 사이? "비즈니스, 가족이다...이상엽, 엄청 보수적"
'런닝맨' 전소민, 이상엽과 무슨 사이? "비즈니스, 가족이다...이상엽, 엄청 보수적"
  • 이수민 기자
  • 승인 2019.03.18 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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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닝맨ㅣ방송 캡처
런닝맨ㅣ방송 캡처

[비즈트리뷴] '런닝맨' 전소민이 이상엽과 비즈니스 관계이자 가족이라고 밝혀 관심이 쏠리고 있다.

지난 17일 오후에 방송된 SBS '런닝맨'에서는 상자를 열어 우승법을 알아내는 언박싱 레이스가 펼쳐지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 멤버들은 가져온 소장품을 팔거나 교환해 경매에 필요한 미션비를 마련해야 했고 유재석과 이광수, 지석진과 송지효, 양세찬, 김종국과 하하, 전소민이 한 팀을 이뤘다. 

그러던 중 김종국과 하하 전소민은 물물교환을 위해 이상엽을 찾아갔다. 

이상엽은 집안의 가보를 들고 등장해 환호를 받았고 이때 하하는 전소민과 이상엽의 사이에 대해 물었다. 

이에 전소민이 "비즈니스다. 가족이다"고 답하자 이에 이상엽은 "가족이다"면서도 "그때 '가족이다'는 말에 좀 섭섭하더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그러자 전소민은 "상엽 오빠는 나 같은 스타일 안 좋아한다"며 "내가 무슨 말만 하면 '어우 야~'라고 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그는 이상엽에 대해 "맑고 순진하다. 엄청 보수적이다"고 덧붙였다.  

한편 '런닝맨'는 매주 일요일 오후 5시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