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트리뷴=최창민 기자] NH투자증권은 27일 개최하는 제52기 정기주주총회에서 전자투표제를 실시하고 주주들의 참여를 유도하기 위한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8일 밝혔다.
NH투자증권은 2016년부터 전자투표제를 실시하고 있지만 참여율은 매우 저조한 편으로 특히 소액 개인주주 및 소액 법인주주의 활발한 참여가 필요한 상황이다. 참여율을 높이기 위해 전자투표에 참여하는 주주를 대상으로 이벤트를 실시한다.
한국예탁결제원 K-eVote에서 전자투표를 행사하거나 전자위임장을 수여한 주주 중 선착순 300명에게 스타벅스 아메리카노 2잔 모바일 기프티콘을 제공한다. 전자투표 가능기간인 3월 26일 오후 5시까지 진행되며, 개인정보수집·이용에 관한 사항에 동의 후 이벤트 참여가 가능하다.
심기필 NH투자증권 경영지원본부장은 "당사는 수년 전부터 전자투표제를 도입하고 제도의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는 등 주주중시 경영문화 정착에 앞장서 왔다"며 "앞으로도 선도증권사로서 전자투표 활성화를 위한 시스템 개발 및 제도 개선 등 정부 정책에도 적극 동참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 및 포털사이트 브랜드검색 페이지 등에서 확인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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