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트리뷴=최창민 기자] 신라젠이 미국 바이오기업 리제네론과 신장암 치료제에 이어 간암 치료제 개발을 위한 병용투여를 추진한다는 일부 언론의 보도가 나온 가운데 장초반 오름세를 보이고있다.
이날 오전 9시30분 현재 신라젠은 전일 대비 2.58% 상승한 6만7600원에 거래중이다.
신라젠의 이번 시도는 간암 치료제 영역에서 항암바이러스와 면역관문억제제의 첫 글로벌 임상인 동시에 리제네론 최대주주인 사노피와 신라젠의 협력이 두터워지는 계기가 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
신라젠은 2006년 설립된 펙사벡(바이러스 항암면역치료제)연구, 개발 및 제조를 하는 회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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