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그룹 '희망나눔재단', 소외계층 대상 식사 제공
KT그룹 '희망나눔재단', 소외계층 대상 식사 제공
  • 설동협 기자
  • 승인 2019.03.18 0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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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트리뷴=설동협 기자] KT그룹 희망나눔재단의 '빨간밥차'는 지난 15일 송파구 가락시장 내에 위치한 무료급식소 '하상바오르의 집'을 찾아 소외계층 250여명에게 특식을 제공했다고 18일 밝혔다.

재단에 따르면 '하상바오르의 집' 무료 특식 제공은 26회째로 이어지고 있으며, 이날 20명의 KT그룹사 임직원들이 참여해 뜻깊은 시간을 함께 가졌다.
 
사진=희망나눔재단 제공
사진=희망나눔재단 제공
KT그룹 희망나눔재단 '빨간밥차'는 2016년 BC카드사로부터 기증받은 이동식 급식 차량으로 1시간 내에 600인분의 식사 조리가 가능한 특수 개조 차량으로 무료 급식시설 등을 찾아 한 끼 식사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이 한 끼에는 전국32개의 KT 구내식당을 운영하는 KT그룹 희망나눔재단 푸드서비스 역량을 통한 특식 제공으로 맛과 영양에 차별화를 두고 있다.

남규택 KT그룹 희망나눔재단 이사장은 "빨간밥차를 통해 소외 이웃들이 큰 위로와 힘을 얻게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건강한 식사 제공을 통해 희망과 사랑을 나누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