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브로드밴드, 국가고객만족도서 9년 연속 '1위' 달성
SK브로드밴드, 국가고객만족도서 9년 연속 '1위' 달성
  • 설동협 기자
  • 승인 2019.03.18 0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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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트리뷴=설동협 기자] SK브로드밴드는 한국생산성본부가 주관하는 국가고객만족도(National Customer Satisfaction Index, NCSI) 조사에서 9년 연속 초고속인터넷 부문과 IPTV 부문 1위를 차지했다고 18일 밝혔다.
 
NCSI는 제품 및 서비스에 대한 고객의 기대수준, 인지품질, 고객충성도 등을 종합적으로 분석해 계량화한 지표로, 국내에서 가장 권위 있는 고객만족지수로 평가받고 있다.
 
사진=SKB 제공
사진=SKB 제공
이번 성과에 대해 SK브로드밴드 측은 "본원적 품질을 높이는 노력 외에 고객에게 기대 이상의 상품과 서비스를 통해 차별화된 경험을 제공하는 등 고객가치를 적극적으로 혁신한 결과"라고 설명했다. 특히 올해 평가 결과에서는 품질, 브랜드, 기업이미지, 고객센터, 홈페이지 등 다양한 항목에서 만족 요인이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SK브로드밴드는 'B tv'를 통해 고객의 취향을 저격하는 서비스를 지속 출시함으로써 고객가치 혁신을 선도하고 있다. 키즈 대상으로 자신만의 특별한 동화를 직접 만들 수 있는 '살아있는 동화' 서비스를 통해 폭발적인 반응을 이끌고 있으며, 최근에는 홈스쿨링 서비스 '플레이송스 홈'을 선보이는 등 키즈 콘텐츠 라인업을 강화했다.
 
여기에 국내 최초로 시니어 전용관 'VIVA 시니어' 메뉴를 개설해 최신 UI(유저인터페이스)에 익숙하지 않은 시니어들도 콘텐츠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개편해 선보이기도 했다.

한편, SK브로드밴드는 방송통신위원회가 발표하는 통신사업자의 이용자 보호 노력에서도 유선통신 사업자 중 유일하게 초고속인터넷 부문과 인터넷전화 부문에서 각각 5년과 4년 연속 '매우 우수' 평가를 받은 바 있다.
 
한창희 SK브로드밴드 SV추진실장은 "이번 국가고객만족도 9년 연속 1위 수상은 고객에 따라 가치를 세분화해 차별화된 경험을 제공하고자 노력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고객에게 기대 이상의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지속적으로 사랑받는 기업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