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현석 조사도 진행되나? "클럽 일반음식점으로 신고" 꼬리 자르기 수습
양현석 조사도 진행되나? "클럽 일반음식점으로 신고" 꼬리 자르기 수습
  • 최원형 기자
  • 승인 2019.03.16 15: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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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현석 ㅣ 방송화면 캡처
양현석 ㅣ sbs 방송화면 캡처

 

[비즈트리뷴]시민단체가 승리 YG엔터테인먼트 양현석 대표와 메이크어스엔터테인먼트 이동형 대표를 ‘관리·감독 소홀’로 고발했다.

또한, 양현석 대표는 서울 마포구 소재 한 클럽을 유흥주점이 아닌 일반음식점으로 신고한 것이 드러나 탈세 의혹을 받고 있다.

이에 시민단체 고발장에서 “승리와 정준영은 공인으로서 지켜야 할 윤리의식과 도덕성이 결여됐다”고 말했다.

이어 “그동안 소속 연예인들의 일탈 행위가 발생하면 소속사는 `전속계약 해지`라는 꼼수로 책임을 회피해왔다"며 "소속사도 연예인과 공동 책임이 있다”고 주장했다.

한편, YG엔터테인먼트(이하 YG)가 그룹 빅뱅의 승리와 전속계약 종료로 ‘꼬리 자르기’ 식 수습에 나섰다는 비판이 전해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