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비없는 등급설정" 강력 서바이벌 시사…프로듀스 101 시즌4, 독해진 변화
"자비없는 등급설정" 강력 서바이벌 시사…프로듀스 101 시즌4, 독해진 변화
  • 서민희 기자
  • 승인 2019.03.15 1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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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Mnet)
(사진=Mnet)

'프로듀스 X 101(이하 '프로듀스 101 시즌4')'가 차츰 베일을 벗고 있는 가운데 치열한 생존경쟁이 예상된다.

15일 이데일리는 Mnet '프로듀스 101 시즌4' 첫 무대곡에 대한 녹음이 이미 끝난 상태라고 보도했다. 

이번 네번째 시즌 방송은 지난 시즌보다 독해진 설정으로 치열한 서바이벌을 예고하고 있다. 지난 시즌까지는 첫 무대만큼은 참가자 전원이 등급에 따라 무대 높이에 차이를 두고 모두 무대에 오를 수 있었다. 이는 A등급에게는 무대의 맛을, F등급에게는 레벨 상승에 대한 욕망을 심게 했다. 하지만 이번 '프로듀스 101 시즌 4'는 X등급이 새롭게 만들어져 첫 무대에도 설 수 없게 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프로듀스 101 시즌4'에는 드라마 '스카이캐슬'에서 수한 역을 맡았던 이유진, 빅톤 한승우, 최병찬, 마이틴 송유빈 등 배우부터 이미 데뷔를 한 가수들까지 등장할 예정이다. 첫방송 날짜는 아직 비공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