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GRS, 종로 센트로폴리스에 컨세션 8호점 오픈
롯데GRS, 종로 센트로폴리스에 컨세션 8호점 오픈
  • 김도은 기자
  • 승인 2019.03.15 1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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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원·역사·공항 이어 첫 시가지 진출, 컨세션 사업 강화

[비즈트리뷴=김도은 기자] 글로벌 외식기업 롯데GRS는 종로 센트로폴리스에 프리미엄 셀렉 다이닝 서비스를 제공하는 ‘스카이31 푸드 에비뉴(SKY31 FOOD AVENUE)’ 를 오픈한다고 15일 밝혔다.

롯데GRS는 지난 2016년 8월 강동 경희대 병원을 시작으로 부산 해운대 백병원, SRT 역사(수서, 동탄, 지제), 공항(인천, 김포, 김해), 잠실 월드타워 등 총 7곳에서 컨세션 사업을 운영중이다. 이번에 문을 여는 종로점은 컨세션 사업으로는 8번째며, ‘스카이31 푸드 에비뉴’ 4번째 매장이다.

사진=롯데GRS
사진=롯데GRS

‘SKY 31 푸드 에비뉴 종로’는 정감있는 종로의 옛 정취와 도시적 맛이 공존하는 도심 속 테마 식당 거리를 모티브로 한다. 한식 전문점(오발탄, 한옥집 김치찜, 소문)부터 세계 각국 다양한 음식 전문점(아그라, 고베샤브, 아가리코 등) 및 디저트 카페(위고에빅토르, 브알라, 엔제리너스)까지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총 18개 외식브랜드가 입점한다.

롯데GRS는 ‘SKY 31 푸드 에비뉴 종로’ 오픈을 기념해 15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1시까지 캘리그라피스트 이상현 작가 라이브 드로잉 이벤트를 펼친다. 이날 라이브 드로잉을 통해 완성된 작품은 ‘SKY 31 푸드 에비뉴 종로’ 아트월로 꾸며질 예정이며, 참여한 고객에게 이상현 작가 네임 캘리그라피를 증정한다.

롯데GRS 관계자는 “'스카이31 푸드 에비뉴 종로'는 옛 정취를 느낄 수 있는 서울 중심 종로에서 대한민국 맛집부터 유명 디저트까지 한번에 편리하게 즐길 수 있도록 구성했다”며 “평일에는 직장 동료와 점심 및 회식 장소로, 주말에는 가족과 특별한 외식 장소로 '스카이31 푸드 에비뉴 종로'를 이용하기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