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트리뷴] 김학의 전 법무부 차관이 화제다.
14일 검찰청 진상조사단은 `별장 성접대 의혹` 사건 재조사와 관련해 내일(15일) 김학의 전 법무부 차관을 소환 조사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앞서 김학의 전 차관은 지난 2013년 건설업자 윤 모씨의 강원도 원주 별장 등에서 성접대를 받은 혐의 등으로 경찰 수사를 받은 바 있다.
당시 김학의 전 차관은 성접대 의혹을 부인하며 취임 엿새 만에 차관직을 사퇴했고, 검찰은 김학의 전 차관에게 무혐의 처분을 내렸다.
하지만 조사단은 김학의 전 차관을 둘러싼 성접대 사실과 검찰 수사를 무마했다는 의혹 등을 추궁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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