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역 한라비발디 퍼스트’ 분양홍보관 15일 개관
‘수원역 한라비발디 퍼스트’ 분양홍보관 15일 개관
  • 구동환 기자
  • 승인 2019.03.14 15:5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비즈트리뷴=구동환 기자] 한라는 15일 수원역 초역세권에 공동주택·오피스텔 ‘수원역 한라비발디 퍼스트’ 분양홍보관을 개관하고 분양한다고 14일 밝혔다.

삼부산업개발이 위탁해 생보부동산신탁이 신탁하고 한라가 시공하는 ‘수원역 한라비발디 퍼스트’는 수원시 권선구 서둔동 323-152번지에 위치하며, 지하 4층~지상 15층, 총 3개동 규모다. 공동주택 전용 39~49㎡ 288세대 2개동과 오피스텔 전용 18~25㎡ 234실 1개동, 총 522가구로 조성된다.

수원역 한라비발디 퍼스트
수원역 한라비발디 퍼스트

‘수원역 한라비발디 퍼스트’는 KTX, 경부선, 호남선 등 주요 철도와 지하철 1호선, 분당선, 수인선(예정) 환승역인 수원역과 도보 5분 내 거리에 위치했다. 수원역은 서울역에 이은 유동인구 전국 2위로, 39개 버스노선이 운행되는 버스환승센터 이용객까지 합치면 하루 30만명이 오가는 곳이다.

특히 수도권 광역급행철도 GTX-C노선이 예비타당성 조사를 통과하며 수원-삼성구간까지 20분대로 진입 가능해졌다.

우선 수원역 일대의 산단을 중심으로 한 직주근접성과 풍부한 배후수요를 갖췄다. 약 530여 개의 기업체가 입주하고 1만1000여 명이 근무하는 수원산업단지를 비롯해 2020년에는 자동차 멀티플렉스인 '도이치오토월드'와 현대화 자동차 매매단지인 ‘SK V1 모터스’ 등이 완공 예정으로 단지는 소형 주택이 적은 수원역 서쪽 대로변에서 직주근접을 고려한 실거주 수요도 흡수할 수 있다.

여기에 BT(생명공학), NT(나노기술) 등 기술 집약 산업을 육성하는 35만㎡ 규모의 R&D 사이언스파크, 수원 스마트폴리스 시티 조성사업 등 대규모 개발이 확정되어 있어 향후 수요유발도 기대할 수 있는 만큼 미래가치가 돋보인다. 상대적으로 개발이 더뎠던 서수원권이 다양한 국책 사업을 기반으로 발전의 초석을 다지게 되면서 수원역 일대의 부동산가치가 상승할 것으로 전망된다.

또 단지가 위치한 수원역 2역세권 개발지구는 안전은 물론 교육환경도 우수하다. 또한, 최근 예비타당성 조사를 통과한 GTX-C 노선의 최대 수혜지역으로 손꼽히며, 2021년 착공 후 완공 되면 수원에서 서울 삼성역까지 이동시간은 78분에서 22분으로 비약적으로 단축된다.

지하철과 철도, 버스 등 대중교통 조건뿐만 아니라 도로망도 탄탄하다. 강남과 연결되는 과천-봉담간 고속도로, 수원-광명 고속도로가 인접해 있으며, 영동고속도로, 용인서울고속도로, 경부고속도로 등을 이용하기 편리해 출퇴근이 용이하다.

도보 5분이내로 이용 가능한 ‘앞마당 몰세권’도 주목할 만하다. 단지 인근에 롯데타운(백화점, 마트, 쇼핑몰), AK타운 등과 수원역 환승센터와 연결되는 KCC몰(예정), 스타필드 수원점(예정)도 가까이 있다. 이밖에도 수원 최대 상권인 로데오 거리와도 가깝고, 롯데시네마․CGV 등 다수의 문화시설도 인접해 있다.

입주민들은 서울대학교 수원수목원과 서호꽃뫼공원 등의 도심 속 녹지공간에서 가벼운 산책과 여가를 즐길 수 있다. 또한 단지 바로 앞에 서호초등학교가 있으며 수원초등학교, 화서초등학교, 서호중학교, 숙지중학교, 수원여자고등학교 등 학교가 밀집해 있다.

‘수원역 한라비발디 퍼스트’는 수원역과 접한 수원역세권 2지구에 첫 번째로 공급되는 수익형 주거상품으로 풀퍼니시드 시스템 및 자주식(일부제외) 주차방식을 적용했다. 피트니스 센터 등의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도 조성해 입주민들의 건강과 휴식을 책임지는 워너비 하우스로 제공될 계획이다.

한편 ‘수원역 한라비발디 퍼스트’ 분양홍보관은 수원시 권선구 서둔동 323-152(현장 주소와 동일)에 위치해 있으며 입주는 2021년 6월이다.